|  영화 DB
20133811B

슬기로운 해법

Sage Solutions
  • 감독

    태준식

  • 주연

    홍세화, 주진우, 김성재

  • 제작국가

    한국

  • 등급

    12세관람가

  • 상영시간

    94

  • 장르

    다큐멘터리

  • 기타

    2014년 제작, 칼라 Color, 한국어

  • 개봉일

    2014-05-15

태초에, 거짓말이 있었다!
양치기 언론의 전성시대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은 스스로를 정론지라 부른다. 하지만 오보를 기정사실화 시키고 언론기업의 생존과 안위를 위해 집 값의 끊임없는 상승을 공모한다. 정치적인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펜을 제 4의 권력으로 휘두르기도 한다. 가장 확실한 거짓말이자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언론의 거짓말 앞에 대통령이었던 한 사나이의 생명은 사라졌고, 그 누구도 비판하지 못하는 거대자본 ‘삼성’을 위한 거짓말은 끊임 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의 ‘생각’을 장악하고 있는 보수언론의 실체와
그 ‘생각’으로부터 나아가기 위한 슬기로운 해법은 과연 무엇일까?

<ABOUT MOVIE 01>

대통령이었던 한 사내를 죽음으로 몰고,

거대자본 ‘삼성’앞에 머리를 조아리다?

정치★언론★자본의 삼각동맹, 그 어마무시한 진실!

국내 최초 ‘조중동’ 본격 해부 다큐

<슬기로운 해법>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거대자본 ‘삼성’ 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리는 대한민국 보수 언론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보도 행태를 탐구하는 국내 최초의 작품. 대한민국 3대 일간지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맛 언론’, ‘야만의 언론’, ‘막장 언론’, ‘소설 기사’ 등 끊임 없는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조중동’의 언론권력화 과정을 촘촘히 분석해내고 있다. 특히, 권력을 감시하는 본래의 기능은 잃어버린 채 스스로 권력이 되어 ‘막장 쇼’를 자행하게 된 배경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어, 작품성을 넘어 언론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행보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언론기업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 하고, 언론개혁에 앞장섰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잔혹한 ‘악플 보도’를 일삼다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며, 정부의 비정상적인 언론 탄압에 동조하는 것으로 모자라, 거대자본 ‘삼성’에 해가 되는 기사는 자체 검열하는 ‘조중동’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겨 있어 언론권력의 공고함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영화 속 “사실에 충실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언론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언론의 수준만큼 발전할 것입니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6.10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사는 최악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는 ‘조중동’의 행보와 대조되며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섬세한 사례 분석, 풍부한 통계자료의 제시, 인터뷰이들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어우러져 ‘2014년 최고의 교양 다큐’로 손꼽히고 있는 <슬기로운 해법>은 ‘공정 언론’을 꿈꾸는 언론인, 언론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언론학도, ‘조중동’에 이골이 난 관객들 모두에게 귀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ABOUT MOVIE 02>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언론의 시계를 돌려라!

막다른 길에 도달한 언론을 구할 새로운 화두를 던지다!

이 시대의 사라진 저널리즘을 일깨우다

<슬기로운 해법> 태준식 감독은 영화의 연출의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세상은 원래 다 그래’ 라는 체념을 반복하기 보다 그렇다면 지금 이 곳의 언론은 어쩌다가 우리에게 이 지경으로 남게 되었는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막을 거두어 내면 의외로 간단하고 명료한 사실이 있음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대안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니까”. 대한민국 사회의 ‘생각’을 장악하고 있는 보수언론과 광신도와 같은 믿음을 보이는 ‘조중동’ 지지자들의 열정을 지혜로운 혜안으로 뒤바꿀 ‘슬기로운 시민권력의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

언론 개혁 선포 후 갈등과 충돌의 과정을 겪으면서 언론사와 긴장관계를 형성했던 ‘참여정부’ 이후 대한민국 언론은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MB정권’의 방송국 장악에 저항한 각 방송사 기자들은 집단 해고를 당했으며 200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YTN 해직 언론인들은 기나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문을 만들던 기업들이 방송국까지 소유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박근혜 정부에 이르러 대한민국 시민들은 더 이상 언론을 믿지 않게 되었다. 더 이상 나아갈 곳 없는 막다른 길에 도달한 언론을 구제할 방안은 없어 보인다.

<슬기로운 해법>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한탄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언론 권력을 통제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언론의 거짓말에 속지 않을 수 있을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새로운 언론운동을 향한 첫 걸음인 셈.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태준식 감독의 진심이 대한민국 언론의 얼토당토 않은 행보에 지친 관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MOVIE 03>
 

정연주, 주진우, 홍세화, 한윤형 등 진보 지식인들 총출동!

대한민국 언론을 향한 날카로운 일침!

당신의 지성 본능을 일깨울 단 하나의 영화

<슬기로운 해법>에는 정연주 전 ‘KBS’ 사장, 주진우 ‘시사인’ 기자, 한윤형 ‘미디어스’ 기자, 홍세화 ‘말과 활’ 공동 발행인, 김성재 ‘야만의 언론’ 저자, 김기창 고려대법학전문대학 교수,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김수현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전홍기혜 ‘프레시안’ 기자, 최경영 ‘뉴스타파’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진보 지식인들이 등장한다. 저명한 문화 인사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영화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것.

“대한민국 언론은 광고 찌라시에 불과하다”, “조중동을 장악하고 있는 분들은 가부장적 유교주의, 권위주의를 민주주의로 믿고 있다”, “스피노자가 ‘내일 설령 세상이 망한다고 해도 오늘 사과나무 한 그릇을 심겠다’라고 말했을 때, 조중동에 대서특필되는 것은 ‘스피노자 내일 세상이 망한다고 확언했다’라고 나올 것이다.” 등 현 언론에 대한 시원시원한 비판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 이에, 꼼꼼한 근거자료의 제시, 차분하게 정세를 짚어주는 나레이션, 세련된 영상과 감각적 사운드가 맞물려 영화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1980년대 ‘부림사건’의 내용을 극화,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를 담아냈던 <변호인>, 권력 계층과 방송계 시스템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더 테러 라이브>, 삼성 반도체공장 피해 노동자의 이야기를 통해 대기업과 언론의 부패한 모습을 담은 <또 하나의 약속> 등 매스미디어의 이중성을 담은 작품들의 바통을 이어, 본격적으로 언론을 분석하고 있는 <슬기로운 해법>이 관객들의 지성 본능을 자극할 2014년 단 하나의 영화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IRECTOR
 
 
태준식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욕하면서 보는 막장드라마와 같이 앞에선 쌍욕을 하면서도 뒤에선 어디서 본 언론의 한 구절을 자랑스레 이야기하는 우리들의 이중성 말이다. 세상은 원래 다 그래~ 라는 체념을 반복하기보다, 그렇다면 지금 이 곳의 언론은 어쩌다가 우리에게 이 지경으로 남게 되었는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막을 거두어 내면 의외로 간단하고 명료한 사실이 있음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대안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니까”
 
태준식 감독은 건국대학교 영화동아리 ‘햇살’에서 활동하며 영화를 배운 후, ‘노동자뉴스제작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나가기 시작했다. 현대중기산업 노동자들의 450여일 간의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인간의 시간>을 통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 다큐멘터리계의 관심을 모은 태준식 감독은 이후 <필름 ver 2.0 연영석> <샘터분식> <당신과 나의 전쟁> <어머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우리내의 삶에 귀를 기울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위로를 전했다. 신작 <슬기로운 해법>을 통해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보수언론의 실체를 파헤치고, 언론의 배후에 숨겨진 사회구조의 밑바닥을 들추는 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FILMOGRAPHY
 
2013 슬기로운 해법
2011 어머니
2010 당신과 나의 전쟁
2008 샘터분식
2007 필승ver 2.0연영석
2006 또 다시 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중)
2005 우리 모두가 구본주다
2003 필승ver 1.0주봉희
2000 인간의 시간
★ 상영내역               
2013 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3 제 39회 서울독립영화제
2014 제 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14 제 19회 서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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