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DB
20148208D

그랜드피아노

Grand Piano
  • 감독

    유지니오 미라

  • 주연

    일라이저 우드, 존 쿠삭

  • 제작국가

    스페인

  • 등급

    15세관람가

  • 상영시간

    90

  • 장르

    스릴러

  • 기타

    2013년 제작, 칼라 Color, 영어

  • 개봉일

    2014-04-21

누구도 완벽히 소화할 수 없는 전설의 곡 ‘라 신케트’
살기 위해선 무조건 연주해야 한다!

치명적인 연주 실수로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은퇴를 선언한 천재 피아니스트 ‘톰’. 그는 5년 후 스승이 죽자 그의 그랜드 피아노를 마지막으로 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랜만의 연주로 두려움에 떨면서 무대에 오르는 ‘톰’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청중을 압도한다. 하지만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치던 그는 악보에 쓰여진 수상한 협박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고, 정체불명의 범인으로부터 누구도 완벽히 연주할 수 없는 전설의 곡 ‘라 신케트’를 연주하도록 협박 받는다. ‘톰’은 연주를 끝내지 못하면 아내와 자신의 목숨까지 앗아가겠다는 범인에 맞서 죽음의 연주를 시작하게 되는데…
 
오늘 밤, 천재 피아니스트의 목숨을 건 마지막 연주가 시작된다!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 & <2012> 존 쿠삭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색다른 캐릭터 변신과 연기 앙상블로 강렬한 존재감 폭발!
 
 
독특한 장르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완성된 <그랜드 피아노>는 일라이저 우드와 존 쿠삭의 출연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프로도’ 역을 맡아 ‘반지 원정대’를 이끌었던 일라이저 우드는 이번에는 천재 피아니스트 ‘톰’으로 분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일라이저 우드는 천부적인 연주 실력을 지녔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무대 공포증을 갖게 된 ‘톰’의 내면적 고통을 완벽히 표현하고, 쉴 틈 없는 범인의 압박으로 극대화되는 두려움을 광기가 어린 피아노 연주 연기로 대변하며 극을 힘있게 이끌어간다. 반면, <아이덴티티>, <2012>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명불허전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존 쿠삭은 연주회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 ‘클렘’으로 등장한다.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하며 ‘톰’이 완벽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렘’ 역의 존 쿠삭은 위압적인 중 저음의 목소리로 사람의 심리를 능수능란하게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교묘함과 서늘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그랜드 피아노>를 통해 처음 만난 일라이저 우드와 존 쿠삭은 서로 대비되는 캐릭터와 각자가 지닌 매력으로 연기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목숨을 위협당해 극심한 공포에 떠는 유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여 결국 범인과의 심리전을 주도해가는 일라이저 우드, 그리고 목소리만으로도 상대방을 제압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존 쿠삭의 연기 앙상블은 빈틈없이 스토리를 채우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전한다. 과감한 연기 변신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낌없는 열정을 쏟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은 우리가 <그랜드 피아노>를 더욱 눈여겨봐야 할 중요한 이유다.  
 
“공포로 몰아가는 깔끔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
<그랜드 피아노>로 해외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다!
‘히치콕식 스릴러’의 계보를 이을 유지니오 미라 감독!
 
 
클래식 연주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스릴러 장르에 서로 충돌하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묘한 서늘함과 긴장감을 일으키는 클래식 스릴러 <그랜드 피아노>는 능숙한 서스펜스의 완급조절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 유지니오 미라 감독의 연출력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독특한 스토리 라인에 매료됐다는 유지니오 미라 감독은 클래식 연주회에서 벌어지는 협박 사건을 속도감 있는 전개와 관객들의 심장을 쥐어짜는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그려냈다. 특히 목숨을 담보로 피아노 연주를 완벽히 마치라고 강요당하며 공포에 떠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상황과 피아노 선율 속에서 나지막이 들려오는 범인의 목소리, 그리고 협박당하는 피아니스트를 관람하듯 객석에 앉아있는 관객들의 표정을 교차시키며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스릴러의 거장’이라 불리는 알프레드 히치콕, 그리고 ‘제 2의 히치콕’이라 묘사되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을 잇는다는 극찬을 받은유지니오 미라 감독. 그는 콘서트홀에서 벌어진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관객들의 공포심리를 자극하며 거기에 현대적인 감각과 클래식 음악이라는 소재를 곁들인 업그레이드된 스릴러 장르를 구축했다. ‘깔끔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RogerEbert.com)’, ‘눈에 띄는 거장 (the austin chronicle)’, ‘2014년 가장 놀라운 기쁨을 주는 영화 (Ain't It Cool News)’ 등 해외 언론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유지니오 미라 감독은 <그랜드 피아노>로 국내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실제 피아니스트로 변신한 일라이저 우드!
영화를 위해 뭉친 실력파 오케스트라 단원들까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클래식 연주회로 초대한다!
 
 
클래식 스릴러 <그랜드 피아노>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천재 피아니스트 '톰'으로 분한 일라이저 우드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바로 그것이다. 80%가 넘는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고도의 내면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는 일라이저 우드는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 대역 없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속에서 '누구도 완벽히 소화할 수 없는 피아노곡’이라고 묘사되는 ‘라 신케트’를 완벽히 연주해낸 일라이저 우드는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과 연주 실력으로 천재적인 아티스트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제작 전부터 피아노 교습을 받고 연습에 열중한 그는 캐릭터에 대한 아낌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배우로서의 자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감독과 제작팀은 더욱 생생한 클래식 연주회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캐스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감독은 각 파트에 맞춰 실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수배하고, 그들의 외모와 말투, 행동 등도 지도하며 각각의 캐릭터에 공을 들였다. 뿐만 아니라 지휘자 '노먼' 역의 돈 맥마너스 역시 일라이저 우드와 함께 피아노 교습을 받아야 했다. 이렇게 완성된 천재 피아니스트 ‘톰’의 복귀 연주회 장면은 두 귀를 강렬하게 두드리는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더욱 힘을 더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로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선사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시카고, 라스팔마스까지!
콘서트홀의 완벽한 재현을 위한 다이나믹촬영기!
품위와 격식을 갖춘 스타일리시한 콘서트 장면을 완성시키다!
 
 
"시나리오부터 실현 불가능한 작품 같았다. 이 영화 자체가 '라 신케트'였던 셈이다"라는 유지니오 미라 감독의 말처럼, <그랜드 피아노>는 촬영부터 음악 작곡까지 어느 하나 까다롭지 않은 작업이 없었다. 가장 큰 과제는 '시카고의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연주회'를 연출하기 위한 '재즈의 도시' 시카고의 세련된 분위기와 피아노 연주회의 우아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촬영 장소를 섭외하는 것 이었다. 우선 시카고라는 극 중 도시 설정을 위해 모든 야외 촬영은 시카고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콘서트홀의 외부 전경, 그리고 연주회를 관람하기 위해 콘서트홀로 몰려드는 관객들의 모습을 통해 도시의 생동감과 연주회로 인한 설렘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 한편, '톰'과 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하는 무대 위의 장면들은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이루어졌다. 제작팀은 시나리오에서 표현된 콘서트홀과 가장 유사한 장소를 찾기 위해 클래식 연주회장을 섭외하는 대신 직접 세트를 만들기로 했고, 무대와 맨 앞쪽에 위치한 관객석 여섯 줄, 그리고 박스석 등 대규모 세트장을 설치했다. 또한 무대는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는 '톰'의 모습에 집중되도록 피아노의 위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배치, 무대의 색상, 디자인까지 디테일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완벽한 연주회장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촬영하기 위해 카나리아제도에 위치한 라스팔마스의 대형 극장을 섭외했고, 수많은 인력을 동원해 4천 명의 관객이 연주회를 관람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
 
 

이처럼 시카고부터 바르셀로나와 라스팔마스로 이어진 다이나믹한 촬영을 통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극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클래식 연주회 장면을 스크린에 오롯이 담아내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클래식 스릴러 <그랜드 피아노>는 올 봄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서스펜스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회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히치콕을 떠올렸고,
제 얼굴에는 큼지막한 웃음이 피어났죠.”
 
감독| 유지니오 미라

세 번째 장편 <그랜드 피아노>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서스펜스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연출을 선보인 유지니오 미라 감독. <그랜드 피아노> 공개와 함께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유지니오 미라 감독은 연출뿐만 아니라 연기와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며 독특한 이력을 쌓아왔다. 1977년생인 스페인 출신의 유지니오 미라 감독은 영화 <The Birthday>와 <아그노시아 (Agnosia)>에서 독창적인 영화세계를 구축하며 마니아층을 확보했고, 두 편의 영화에서 각본과 영화 음악 작업까지 겸하며 다재다능한 예술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영화 <디 엔드: 인류 최후의 날>, <레드라이트>에서는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이다. 이번 <그랜드 피아노>를 통해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확실히 증명했다. 또한 일라이저 우드에게서 내면의 고통을 간직한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발견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존 쿠삭에게서는 냉철한 이미지를 이끌어낸 감독은 배우를 보는 안목과 독특한 캐릭터를 구현하는 능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렇듯 감독의 열정과 탁월한 능력으로 완성된 <그랜드 피아노>는 세계 영화계가 주목해야 할 원석인 유지니오 미라 감독의 발견을 알리는 작품으로,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으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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