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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큐레이터 기획전] <성장: 통通> 12월 13일(수)-1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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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화사 백두대간과 아트하우스 모모 큐레이터들이 12월 13일부터 이틀간, '성장영화: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성장: 통>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관객이 주인이 되는 영화관'이라는 아트하우스 모모의 가치를 실현 중인 모모 큐레이터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의미를 더합니다.

 

Now more than ever, we need to talk to each other, to listen to each other and understand how we see the world, and cinema is the best medium for doing that. – Martin Scorsese

"어느때보다 더 우리는 서로 대화를 해야 하고,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여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영화는 이를 위한 최고의 매체입니다." - 마틴 스콜세지

 

우리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 속 인물들의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보고 듣습니다.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보면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성장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합니다. 사람간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가는 듯 하지만 영화는 그 물리적 거리를 줄이기라도 하듯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합니다. '영화'는 우리에게 '희망'일지도 모릅니다. 아트하우스 모모의 큐레이터들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성장:통> 영화제를 준비했습니다.

누벨바그의 신호탄을 쏘아올인 트뤼포의 데뷔작 <400번의 구타>부터 '인생영화'로 손꼽히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사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잔잔하게 풀어낸 <행복한 사전>, 기상천외한 인디밴드 이야기 <프랭크>,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댄서>에 이르기까지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묶인 5편의 영화는 모모 큐레이터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영화로, 나아가 더 많은 관객들과의 소통하기를 꿈꾸는 염원을 담은 영화들입니다.

 

 

상영 시간표

 

12월 13일(수)

12:20 <400번의 구타> ㅣ 14:20 <댄서> ㅣ 16:00 <행복한 사전> ㅣ 18:30 <프랭크> ㅣ 20:20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12월 14일(목)

12:15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ㅣ 14:30 <프랭크> ㅣ 16:20 <댄서> ㅣ 18:00 <행복한 사전> ㅣ 20:30 <400번의 구타>

 

 

상영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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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의 구타 The 400 Blows

감독 : 프랑수와 트뤼포

1959 ㅣ 프랑스 ㅣ 99분 ㅣ Black&White

프랑수와 트뤼포의 데뷔작이자 앙트완 드와넬 시리즈의 시작이기도 하다. 14살 소년 앙트완은 그를 이해해주지 않는 어른들과 애정을 주지 않는 부모님 사이에서 항상 문제아로 여겨진다.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친한 친구 르네와 함께 소소한 일탈을 일삼으며 지내던 앙트완은 점점 냉정한 세상의 모습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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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감독 : 이누도 잇신

2003 ㅣ 일본 ㅣ 117분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게 않겠지. 우린 또다시 고독해지고 모든 게 다 그래." 마작 게임방에서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츠네오는 산책 도중 우연히 할머니가 끄는 유모차 속의 쿠미코, 조제를 만난다. 밥을 얻어먹은 것을 계기로 조제와 츠네오는 자주 어울리게 되고 둘의 관계는 점점 깊어진다. 할머니가 주워온 책들과 이른 아침의 산책만으로 세상과 마주했던 조제는 츠네오와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함께 보러 갈 정도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한 달 후 일 년 후, 우리가 시작할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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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전 The Great Passage

감독 : 이시이 유야

2013 ㅣ 일본 ㅣ 133분

소설 '배를 엮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1995년 일본,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사전편집부 공석이 생기고 지루고하고 재미없는 사전 편찬일을 떠맡고 싶지 않은 마사시는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듯한 영업부 왕따 마지메를 전격 스카우트 한다. 얼떨결에 사전편집부에 합류한 마지메는 새로운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 '대도해'에 빠져 단어들을 수집해간다. 그러면서 차츰 사람들과 언어들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하숙집 할머니의 손녀에게 사랑에 빠진 마지메는 '사랑'이라는 단어의 풀이를 맡게 된다. 사전적 정의를 통해 삶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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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FRANK

 감독 : 레니 에이브러햄슨

2014 ㅣ 영국, 아일랜드, 미국 ㅣ 95분

뮤지션을 꿈꾸던 존은 우연히 프랭크의 공연을 보고 밴드에 합류하게 된다. 괴상한 탈을 절대 벗지 않는 프랭크의 독특한 음악 철학에 존은 조금씩 적응해 나간다. 한편 존의 SNS를 통해 프랭크의 밴드는 인기를 얻고 더욱 큰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공연일이 다사오며 밴드는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프랭크가 쓴 탈의 초첨 없던 눈빛은 어느 순간 무언가를 숨겨든 관객의 내면을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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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Dancer

감독 : 스티븐 캔터

2016 ㅣ 영국, 미국, 러시아 연방, 우크라이나 ㅣ 85분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의 인생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세르게이 폴루닌. 잘생긴 외모와 우아한 몸짓,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문신과 반항. 어떤 면으로든 그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세계적인 스타다. 19살 나이 영국 로열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에 발탁될 만큼 천재성을 가졌지만, 성장 과정에서 충족되지 못한 결핍이 그를 흔들리게 한다.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도망치듯 자신을 찾아 떠난다. 하얀 눈밭에서 맨몸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에서 그의 순수한 열정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 누구보다 치열했기에 그의 모든 삶을 표현한 마지막 춤은 매우 강렬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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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큐레이터 기획전 '성장:통 영화제'에 관한 문의사항은 (주)영화사 백두대간(T. 070-7017-6602)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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