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  영화제 / 기획전

영화제 / 기획전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추천작 6편 소개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


2017. 8.21(월) - 27(일)

d6abfac0b6bf115e688a40a4056ce096_1502167

EBS국제다큐영화제 추천작-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함께 즐겨봐요!

 

 

bc84ad2d38193ecbfa8685c0c4af7049_1502240

, 떠나다Journey into the Dream

 

섹알마문 SHEKH Almamun | Korea│2017│70min│Color

월드 프리미어

한국에서 일하고 싶은 슈헬은 정든 고향을 떠나 수도인 다카로 와서 한국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다카에서 버스운전을 하는쇼립도 한국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다카에 있는 한국어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자말 역시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왜 일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것일까? 이주노동자 출신 감독이 이주노동자들의 꿈과 현실을 조명한다. 2016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제10회 이주민영화제 개막작 <피난>을 연출했던 섹알마문 감독의 신작으로, EIDF 2016 제작지원 프로젝트 지원을 받았다. 이주노동자들의 꿈과 현실을 손에 닿을 듯 생생히 조명하는 작품이다.


 

bc84ad2d38193ecbfa8685c0c4af7049_1502240

모자란 기억 rewind, remind

8월 26일(토) 19:00 아트하우스 모모 2관 관객과의 대화 

박군제 PARK Koonje | Korea│2016│83min│Color

월드 프리미어

이것은 되새기며 되감는 넋두리이다. 더듬거리며 꺼내놓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어머니와 나(母子)’는 기억을 더듬는다. 박군제 감독이 2015년 발표한 단편 <내동공간, 남동공단>을 확장한 작품. 어릴 적 인천 남동공단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살았던 추억이 있는 감독은 마석공단에서 묘한 기시감을 느낀다. 그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사진뿐인데, 외관은 얼핏 보이지만 전체가 보이는 사진은 없다. 그래서 감독은 기억에 의존해 그림을 그리고, 다른 사람, 사물, 동물에게 가졌던 감정을 선으로 표현하려 그린 드로잉을 모아 영화를 만들었다.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bc84ad2d38193ecbfa8685c0c4af7049_1502241

도슨 시티: 얼어붙은 시간Dawson City: Frozen Time

8월 26일(토) 15:30 아트하우스 모모1관 다큐 콘서트
빌 모리슨 Bill MORRISON | USA│2016│120min│Color/B&W
한국 프리미어
2016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 2017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상영

캐나다 황금광 시대의 주 무대인 도슨 시티의 독특한 역사를 보여주는 필름 컬렉션의 연대기이다. 일 년 내내 항상 얼어있는 땅에 묻혀있다 다시 발굴된 무성영화와 뉴스릴, 기록영상들 그리고 인터뷰와 역사적인 사진들이 만들어낸 역사를 담은 영화를시규어로스의욘시와 협업한 작곡가 알렉스 서머스의미스테리한 음악이 함께 한다. 위니펙주 도슨 시티에서 1978년 발견된 1920-30년대 무성영화 푸티지들을 통해 20세기 역사를 성찰하는 영화는 현대 국가에 대한 성찰로까지 나아간다. 파운드 푸티지, 컴필레이션 영화의 대표주자 빌 모리슨의 신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은 작품. 아트하우스 모모 상영 후 영화학 박사이기도 한 곽영빈 미술평론가의 ‘다큐 콘서트’ 강연이 진행된다. 



bc84ad2d38193ecbfa8685c0c4af7049_1502241

서안 지구 비망록West of the Jordan River: Field DiaryRevisited

아모스 기타이 Amos GITAI | France│2017│85min│Color
아시아 프리미어
2017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상영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인 아모스 기타이 감독은, 과거에 논란을 일으켰던 전작 <필드 다이어리>(1982)를 찍었던 서안 지구로 돌아간다. 그는 아이를 잃은 유대-팔레스타인 부모들의 공동 회합에 참여하고, 점령 지역 팔레스타인 여성들을 돕는 인권단체를 방문한다. 유대인 정착촌 때문에 철거 위협을 받고 있는 베두인 학교를 찾기도 하는 기타이 감독은, 언론인과 정치인을 인터뷰하며 점령 지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이스라엘 정치의 실패를 직시하고 이스라엘 정부가 묵과하는 정착촌 건설의 불법성을 고발한다. 오슬로 조약의 주역으로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정부 수반과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했던 이츠하크 라빈 총리의 생전 인터뷰 자료 화면을 볼 수 있다. 

 

 


bc84ad2d38193ecbfa8685c0c4af7049_1502241

부르카 복서Burqa Boxers

알카라구람 Alka RAGHURAM | USA/India/France│2016│85min│Color
한국 프리미어

힌두교가 다수인 대도시 콜카타에 사는 무슬림 여성 라지아는 인도의 첫 여성 권투코치 중 한 명으로 국제 심판으로 활동한다. ‘라지아’는 기도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를, 또 어린 소녀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존중하기를 기도하는 그녀에겐 몹시 뜻깊은 이름이다. 라지아는 꿈을 마주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십 대 무슬림 소녀들에게 권투를 가르친다. 젠더 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은 인도만의 상황이 아니고, 우리가 함께 연대하여 개선해야 할 일임을 깨닫게 하는 용기 있는 여성 감독의 다큐멘터리이다.



bc84ad2d38193ecbfa8685c0c4af7049_1502241

기록작가 하야시 에이다이의 저항Resistance - The Old Writer HayashiEidai

8월 26일(토) 아트하우스 모모 2관 15:00 관객과의 대화
니시지마 신지 NISHIJIMA Shinji | Japan│2016│100min│Color/B&W
한국 프리이머

후쿠오카 현에 사는 작가 하야시 에이다이는 전쟁 중 일본에 징용되어 온 조선인 탄광 노동자들의 비극적인 역사를 기록한다. 그의 아버지는 도망친 조선인 노동자들을 숨겨주다 발각되어, 심한 고문을 당한 끝에 죽었다. “버림받고 역사로부터 잊혀진 이들의 기록을 계속하는 것이 제 필생의 업”이라고 하야시에이다이는 말한다. 국가의 적으로 낙인 찍힌 부친의 아들인 니시지마 신지도 ‘비국민’으로 차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굽힘 없이 제국주의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고발하고, 징용 노동자들의 역사를 망각의 늪에서 건져 올리기 위해 평생 애썼다. "버림받고 역사로부터 잊혀진 이들의 기록을 계속 하는 것이 제 필생의 업"이라고 하야기 에이다이는 말한다. 병석에 누운 작가를 대신하여, 영화 제작 소식을 기사로 국내에 처음 알린 릿쿄대 이령경 교수, 니시지마 신지 감독 등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더 자세한 EIDF를 알고 싶다면 이곳으로 와요! EBS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클릭)

일산 호수공원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상영(8월9일부터 신청 받아요! 홈페이지로 GO!), 다큐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Doc 캠퍼스(8월8일 18:00 수강신청 오픈!), 다양한 이벤트, 상영관 시간표 등 EIDF를 즐길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어요! 








+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트하우스 모모 회원 여러분의 댓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