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  |  새소식

새소식

공지 | 모모 사피엔스 1월 프로그램 안내

24300fefb9c06816452bfd50774d9ab3_1578379
 

모모 사피엔스

:영화가 묻고 지성이 답하다

 

모모에게 영화는, 사방이 닫힌 방이 아니라 밖으로 열린 창입니다. 

영화라는 창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더 배우고 인생을 더 채웁니다. 

모모 사피엔스는, 모모가 사랑하는 영화들이 우리에게 제시해준 테마를 화두로 삼아,  

관련 전문가들이 모모의 관객들을 지성과 교양의 정원으로 초대하는, 

모모의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1월 프로그램 소개

<가면, 맨얼굴 그리고 사랑의 정.반.합>

 

강신주 박사

1.19 (일) 15:00

 

강연소개

우리는 세계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세계 속에 던져져 살아가도록 운명지어진 존재입니다. 

세계는 우리로 하여금 어떤 배역을 맡도록 강제하지요. 

이렇게 우리는, 세계 혹은 타자가 우리에게 투사한 욕망으로 만들어진 페르소나-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간은 평생 가면을 쓰고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외롭기 때문입니다.

 

언제쯤 우리는 페르소나를 벗고 우리의 맨 얼굴을 찾을 수 있을까요? 

혹시 맨 얼굴이라고 믿었던 것조차, 또다른 가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맨 얼굴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가면을 벗어야 드러나는 걸까요? 

결정적으로, 나의 맨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혹은 타인의 맨 얼굴을 감당하는 것이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기는 하는 것일까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주인공 엘로이즈와 마리안느는, 필요에 의해 혹은 강요에 의해 맨 얼굴과 가면의 긴장을 주고 받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그리고 왜. 사랑과 연대라는 비극에 이르게 되는 것일까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도 좋지만, 더 많은 질문을 찾는다면 더욱 좋습니다. 

영화속 여인의 초상처럼, 질문들이 활활 타오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강연자 소개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인문학을 종횡하며 끌어올린 인문 정신으로 어떤 외적 억압에도 휘둘리지 않는 힘과 자유, 인간에 대한 사랑을 쓰고 말해왔다. 지은 책으로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비상경보기』,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의 감정수업』, 『김수영을 위하여』, 『상처받지 않을 권리』 등이 있다. 

 

 

 

예매링크(Click)

 

 

 

+ 댓글 +

  1. flack

    아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  강신주가  웬  말이에요...  아트하우스  모모  왜  그러는  거야..

  2. powwow7531

    "페미니즘은  수준  떨어진다"고  했던  사람이  여성감독의  여성서사  영화에  대해서  강연을  한다니,  대놓고  관객들을  모독하려는  것입니까?  아트하우스  모모는  빠른  시일  안에  취소  공지  올리십시오.

댓글을 남겨주세요.

아트하우스 모모 회원 여러분의 댓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