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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토크 안내] 5/7, 5/9 <레드마리아> 집중분석 프로젝트

  영화정보 

영화명 : 레드마리아 /  감독 : 경순 / 주연 : 그레이스, 리타, 모니카, 사토
개봉 : 2012. 4. 26 / 상영시간: 98분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만난 레드마리아,

당찬 그녀들의 거침 없는 생활사!

나(감독)는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

결혼 10년 만에 친정을 방문한 이주 여성 제나린, 50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밝힐 용기를 얻었다는 위안부 할머니 리타, 열여섯 어린 나이에 아빠 없는 딸을 낳은 성 노동자 클롯,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 종희,일하지 않을 권리를 즐겁게 행사하는 도쿄 홈리스 이치무라, 24시간 일하는 가사 노동자는 물론, 철거 위기에 놓인 빈민 지역 여성들까지.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한 가지 질문에 도달했다. 어떻게 서로 다른 노동이 그토록 비슷한 방식으로 ‘몸’에 연결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작정하고 그녀들의 ‘배’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주름지고 짓무른,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 ‘배’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일정안내 

1)  <레드마리아> 집중분석 1 “영화적으로 바라보기”

    일시 : 5월 7일 (월) 저녁 8시
    장소 : 아트하우스 모모
    진행 : 유지나 (영화평론가  & <레드마리아> 제작위원)
    참석 :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유지나 영화평론가와 함께, <레드마리아>의 장면장면들을 쪼개 봅니다!
호주제 폐지를 위해 앞장섰던 진선미 변호사, 이화여대 여성학과 김은실 교수와 함께 ‘여성’들의 삶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레드마리아> 집중탐구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이번 GV를 통해 <레드마리아>가 지닌 영화적 가치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다큐멘터리가 지닌 의의를 보다 심층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영화를 사랑하는 씨네필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 ‘레드마리아’ 집중분석 2_ “나는 성노동자입니다”

   일시 : 5월 9일 (수) 저녁 8시
   장소 : 아트하우스 모모
   진행 : 황혜림 프로그래머
   참석 : 연희 & 혜리 (성노동자이자, 성노동자권리모임 ‘지지’의 활동가) & 밀사 &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레드마리아> 집중탐구 두 번째 시간에서는 영화가 담고 있는 다양한 소재 중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인 ‘성노동’을 집중탐구합니다! 평택 집창촌에서 일을 하면서 성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힘썼던 ‘희영’, 아빠 없는 아이를 누구보다 씩씩하게 키우고 있는 ‘클롯’ 등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2009년 미아리에서의 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성노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성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연희’님과 성노동자권리모임 ‘지지’에서 활동 중인 여러 활동가들과 함께합니다. 그들의 입으로 직접 듣는 성노동자들의 현재 상황을 들을 수 있음은 물론, 현재까지도 열띤 토론이 벌어질 만큼 뜨거운 이슈인 ‘성노동’에 관한 깊이 있는 사유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자신을 당당히 ‘성노동’이라 부르는 한 친구를 만났을 때 혼란스러웠으며 그로 인해 <레드마리아>를 기획하게 되었다는 경순 감독처럼 성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GV를 통해 신선한 충격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감독 소개  

경순
만드는 작품마다 사회적 이슈를 뿌리며 당대의 화두를 던지는 ´문제적´ 감독.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소속 어머니들의 활동을 찍은 데뷔작 <민들레> 이후 국민을 통합해 온 ‘애국심’이라는 성역에 일침을 가하는 다큐멘터리 <애국자 게임>,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감독 자신과 그녀의 지인들의 이야기를 아우르며 안티 가족을 다룬 <쇼킹 패밀리>, 2000년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돼 2004년까지 활동했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를 다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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