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DB
20070361N

애프터 미드나잇

After Midnight, Dopo mezzanotte
  • 감독

  • 주연

  • 제작국가

    이탈리아

  • 등급

    15세관람가

  • 상영시간

    89

  • 장르

    드라마

  • 기타

    2004년 제작, 칼라 Color, 이탈리아어

  • 개봉일

    2007-08-23

...사랑을 믿나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토리노의 영화박물관에서 야간경비원으로 일하는 마르티노. 그에게 이 일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다. 박물관 지하에 보관된 오래된 영화들이 그의 가족이자 친구이기 때문. 그가 외부와 만나는 유일한 시간은 햄버거를 살 때 뿐. 햄버거를 싫어하지만 가게의 점원 아만다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말 한 마디 건네지 못 한 채 잠깐의 스침만으로 만족해야한다...그런 그의 바램을 누가 알기라도 하는 듯 어느날 밤 경찰에 쫓기는 아만다가 마르티노가 일하는 영화박물관으로 몸을 숨긴다. 그동안 보아온 수 백 편의 영화들이 동시에 상영되는 듯한 흥분.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영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영화를 좋아해?

그러나 아만다에게는 엔젤이라는 애인이 있다. 남성적 매력이 넘치는 그의 직업은 차량 절도범. 그는 연인이지만 사랑을 믿지 않고 아만다의 곁에 있어도 그녀를 외롭게 한다. 하지만 아만다가 사라지자 엔젤은 비로소 자신에게 그녀의 존재가 얼마나 큰 지를 깨닫게 되는데...영화 박물관에서 마르티노와 단 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권총을 챙겨들고 연인을 찾아 나선다. 극과 극 세 연인이 마주친다. 영화와 사랑의 이름으로, 밤 12시가 넘어서.,..
이탈리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씨네 아티스트, 다비드 페라리오

평론, 배급, 감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 감독 다비드 페라리오의 대표작 < 애프터 미드나잇 > 은 영화의 기적을 믿는 감독의 순수한 열정으로 탄생된 작품이다. 영화 속 등장하는 무성영화의 장면들은 감독이 사랑하는 옛 영화에 대한 오마쥬이면서 영화의 내러티브를 단단하게 만드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토리노에서 촬영된 < 애프터 미드나잇 >은 유럽의 모던한 분위기와 묘한 색체, 흑백의 화면들이 조화를 이루며 씨네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장면과 대사들로 채워져 있다.

마법과 같은 환상적인 공간, ‘영화 박물관’

영화 < 애프터 미드나잇 >의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은 바로 영화 속 공간인 ‘영화 박물관’이다. 주인공 마르티노가 야간 근무를 하는 곳으로 설정돼 있는 ‘영화 박물관’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시 토리노에 위치했으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석조 건물 중 하나이다. 이 곳에는 실제로 수 많은 영화의 프린트와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토리노의 영화박물관은 영화 <애프터 미드나잇>에서 환상적인 영화적 공간으로 재 탄생 되며, 영화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마법 같은 공간으로 비춰질 것이다.

1920년대 무성영화에서 누벨바그까지 영화의 순간과 소통하는 < 애프터 미드나잇 >

‘영화 박물관’이라는 영화 속 공간의 특성대로 <애프터 미드나잇>에는 보석 같은 고전 영화들이 사이사이 등장한다. 그 중 특히 모두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무성영화의 거장 ‘버스터 키튼’과 누벨바그의 거장 ‘프랑소와 트뤼포’의 영화들. ‘영화 박물관’을 지키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여주인공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꼈지만 차마 표현하지 못 하는 주인공 마르티니의 마음을 담은 이 영화들은 때론 고백의 도구가 되고, 때론 이별의 언어가 되며, 때론 운명을 바꾸는 반전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1. 전 세계 20여개 영화제의 선택!

베를린, 상파울로, 노르웨이. 로마...
시카고, 시애틀, 세인트루이스, 캘리포니아...
상하이, 방콕, 도쿄, 광주....

2004년 이탈리아에서 개봉한 이후, 유럽, 미국, 아시아 전역의 20여 개 국제 영화제에서 초청되며 언론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 가장 ‘HOT'한 로맨스와 재미를 선보인 ’IT- MOVIE' <애프터 미드나잇>. 세 남녀의 사랑과 동경, 설레임과 이별, 갈등과 소통의 과정을 담고 있다. ‘<쥴앤짐> 이후 가장 아름다운 삼각관계‘라는 평단의 찬사대로 그 표현은 섬세하고 신선하며 매혹적이다.

2007년 8월23일, 드디어 그 매력이 서울에서 시작된다. 광주 국제 영화제를 비롯 각종 영화제와 외신들을 통해 이 영화의 소문을 들어온 영화팬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영화 <애프터 미드나잇>

로맨스의 중심은 광화문입니다.


2.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 천국>의 이탈리아에서 왔습니다!
오드리 헵번의 ‘로마’보다 아름다운 도시 ‘토리노’를 만나세요!


평론, 배급, 감독 등 영화 전 영역을 아우르며 2000년대 이탈리아 영화계를 대표하고 있는 다비드 페라리오 감독의 대표작 <애프터 미드나잇>. 이탈리아 영화답게 <인생은 아름다워>의 위트와 <시네마 천국>의 감성이 영화의 구석구석 스며 들어있다.

더욱 특별한 것은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시 ‘토리노’. 우리에게 동계 올림픽으로 알려져있지만 이탈리아 최초의 수도로 유서깊은 역사와 그림같은 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대표도시다. 그 도시의 명소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 박물관이 바로 <애프터 미드나잇>의 선택한 공간이다.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이 연인들이 성지라면 <애프터 미드나잇>의 ‘시네마 뮤지엄’은 영화가 선사하는 연인들의 낙원이다!

3. 1920년대 무성영화에서 누벨바그까지 -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의 순간들로 소통하다



영화 박물관이라는 영화 속 공간의 특성대로 <애프터 미드나잇>은 보석같은 고전 영화들이 사이사이 등장한다. 그 중 특히 모두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무성영화의 거장 ‘버스터 키튼’과 누벨바그의 거장 ‘프랑소와 트뤼포’의 영화들. 박물관을 지키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여주인공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꼈지만 차마 표현하지 못 하는 주인공 마르티니의 마음을 담은 이 영화들은 때론 고백의 도구가 되고, 때론 이별의 언어가 되며, 때론 운명을 바꾸는 반전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챨리 채플린’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무성영화의 스타였지만 ‘버스터 키튼’의 삶은 슬픔과 기다림의 여정이었다. 1960년대 누벨바그 감독들에 의해서 찬사를 받으며 뒤늦게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영화사적 업적과 작품에 대한 연구는 점점 더 활발해져 이미 ‘채플린’을 능가하는 수천 종의 저서가 쓰여졌다. ‘THE GREAT STONE FACE'라 불릴만큼 무표정한 얼굴로 슬픔을 표현했지만 그 슬픔으로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마법을 가능하게 했던 버스터 키튼. 그의 영화 속 인물들은 늘 소외된 사람들이었고 영화 속 동작들은 목숨을 담보로 할 만큼 아슬아슬한 곡예의 경지였다. 그러나 그의 영화는 따뜻하고 치열했으며 그래서 행복했다. 1920년대, 마치 영화의 청년기와도 같은 수줍음과 희망이 2007년 <애프터 미드나잇>의 젊음에게서 새롭게 복원된다.

‘누벨바그’는 사진의 연결형태에 불과했던 영화를 ‘펜보다 강렬한 표현의 집약체’ 로 평가하게 한 획기적인 영화의 흐름이었다. 그리고 그 흐름의 선두에 장 뤽 고다르와 프랑소와 트뤼포가 있었다. 누벨바그의 신호탄과 같은 영화 <네 멋대로 해라> 를 장 뤽 고다르는 ‘제로에서 시작하자’는 한 줄로 요약했고 트뤼포는 ‘험프리 보가트에게 바치는 연애편지’라고 설명했다. 이 일화처럼 두 사람은 같은 누벨바그 안에서도 극과 극의 취향을 가지고 있었던 두 감독 중 <애프터 미드나잇>이 주목한 것은 바로 프랑소와 트뤼포. 어린이와 여자들을 사랑했고 음악과 미술 등 예술 전반에 대한 열정이 충만했으며 사랑과 우정, 세상에 대한 낭만적인 감성을 시종일관 놓지 않았던 휴머니스트 그리고 로맨티스트. 그의 영화 <400번의 구타>와 <쥴앤짐>의 영상이 사랑과 각성의 메타포로 21세기의 로맨스 무비에서 빛난다.

거장의 영화와 현대의 조우가 기적처럼 이뤄지는 영화 <애프터 미드나잇>. 마치 영화사 100년 동안 관객들로부터 받은 모든 사랑을 영화가 되돌려주기라도 하는 듯 영화사의 가장 젊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이 주인공들의 감정 사이사이에서 반짝인다. 영화로 소통하는 즐거움, 영화로 설레이는 기쁨.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애프터 미드나잇>은 최상의 선물이 될 것이다.
Charater
영화만이 삶의 전부였던 남자
영화보다 아름다운 그녀를 만났다!


마르티노-조르지오 파소티

영화 박물관을 지키는 청년.
영화만 생각하고 영화만이 친구였던 그의 마음을 한 여자가 사로잡는다.

‘버스터 키튼’의 무표정한 슬픔과 청년으로 성숙해가는 ‘트뤼포’ 영화의 페르소나를 응축시킨 듯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이탈리아 국가 대표 쿵푸선수 출신으로 유럽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십대 시절부터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 대학에서 무술을 공부했고 홍콩에서 무술 스타로 데뷔했다는 그가 2000년의 직전 유럽으로 돌아와 지금 가장 사랑받는 이탈리아 스타 중 한 사람으로 등극했다. 버스터 키튼과 누벨바그 그리고 이소룡의 만남?!


영화라고는 한 편도 보지 않았던,
현실 100%의 남자. 알고 보니 200% 부족했었다?


엔젤- 파비오 트로이아나

힘, 돈, 여자가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영화의 ‘o’도 모르는 남자.
연인이 행방불명 된 사흘 동안 그 세 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1998년 TV 시리즈로 데뷔. 이탈리아 남자다운 성적 매력이 넘치는 외모로, 가장 주목받는 미남배우 중 한 사람이다. 피아트 자동차의 원산지이자 이탈리아 자동차의 85%를 생산하는 유럽 자동차의 본산지 토리노에서 영화 속 엔젤이 택한 직업은 ‘자동차 절도범’. 유럽을 대표하는 토리노 연고지의 축구팀 유벤투스의 스타같은 멋진 모습까지 겸비한 그가 상징하는 것은 ‘토리노’의 현실? 영화 속 엔젤을 통해 관객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 우리의 도시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일지...


언제나 혼자라고 생각했던,
그러나 알고 보니 한 순간도 혼자가 아니었던 행운의 그녀


아만다- 프란체스카 이나우디

하루 벌어 하루 사는 햄버거 가게 알바. 멋진 애인이 있지만 외로움이 사무치는 그녀.
우연한 사고에 절망하지만 그것이 희망의 시작이었다.

그녀는 변변한 직업이 없다. 그녀의 애인은 건성으로 섹스만 할 뿐 사랑은 안중에도 없다.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고 절대 행복해질 수도 없을 것 같은 그녀. 심지어 상사와 말다툼 끝에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갑자기 행복의 창문이 활짝 열린다. 이 놀라운 반전의 히로인 아만다 역으로 데뷔한 프란체스카 이나우디는 데뷔작으로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배우의 반전 역시 이뤄낸다.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인형같은 커트머리로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았듯이 <애프터 미드나잇>에서 소년같은 커트머리의 그녀가 2007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Director
" 이 영화를 말로 표현하긴 힘들다. 그냥 좌석에 앉아 눈을 크게 뜨고 이야기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영화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영화의, 영화에 의한, 영화를 위한 모든 것을 하는 남자
다비드 페라리오 Davide Ferrario


1956년 출생.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에 대한 책을 집필한 대표적 평론가. 안제이 바이다, 빔 벤더스의 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한 배급사 대표. 이탈리아 감독 중 유일하게 선댄스 영화제에 두 번이나 초청된 2000년대 이탈리아 영화의 대표 감독. 그는 영화로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 도전한다. 그리고 성공했다. 그가 감독한 영화는 그래서 단순한 영화, 그 이상이다.


** 연출
TIGI A GIBELLINA (2002, direction)
MONDONUOVO (documentary)
La Strada di Levi (2006, fiction)


REVIEW


박수와 웃음, 한 시간 반 동안의 보기 드문 지적인 즐거움
Maria Pia Fusco (La Repubblica)


삶에 대한 지적이고 충만한 시선
Tullio Kezich (Corriere della Sera)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영화. 마술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사랑스러운 발견.
로메르의 초기 영화들이나 고다르의 <여자는 여자다>처럼 밝다.
토리노의 아름다운 경관과 담백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고전적이고 형용하기 힘든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Lietta Tornabuoni (La Stampa)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꼭 봐야할 영화!
트뤼포의 <쥴 앤 짐>에 필적할 만한 사랑의 삼각관계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충격을 주며 소중하지만 부서지기 쉬운 것들-토리노, 영화, 버스터 키튼, 스토리텔링의 예술, 그리고 사랑의 예술-에 대한 헌사를 바치고 있다.
주연 죠르지오 파소티는 새로운 버스터 키튼
Il Messaggero


놀라운 영화. 아름다운 음악과 심장의 진실한 박동을 자극한다
IL GIORNALE


날카로운 위트와 함께 사랑에 대한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사려 깊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IL MANIFESTO


여주인공 아만다는 물과 눈을 섞어 만든 섬세한 조각상을 보는 듯 하다.
QUOTIDIANO NAZIONALE


영화와 사랑에 대한 코미디. 생활 속의 사건들에 대한 섬세한 우화
IL RIFORM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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