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DB
20070237

썸머 스톰

Summer Storm, Sommersturm
  • 감독

  • 주연

  • 제작국가

    독일

  • 등급

    18세관람가

  • 상영시간

    98

  • 장르

    드라마

  • 기타

    2004년 제작, 칼라 Color, 독일어

  • 개봉일

    2007-08-15

‘우정’일까? ‘사랑’일까?
예상치 못한 혼돈 속에서 방황하는 소년


꿈도 많고, 고민도 많은 10대 시절을 함께 보내고 있는 ‘토비’와 ‘에힘’.단짝 친구인 두 소년은 학교의 같은 ‘조정’팀 소속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낼 정도로 서로의 우정엔 한 치의 의심도 없는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큰 경기를 대비해 한적한 시골로 합숙 훈련을 떠나게 되는 조정 팀.
두 소년이 속한 남자부 조정 팀과 함께 여자부 조정 팀도 훈련에 합류하게 되는데,
‘에힘’은 여자부 조정 팀에 속해있는 여자친구 ‘산드라’와 사랑을 속삭일 생각에 마음이 들떠 있다. 그런 ‘에힘’의 모습을 볼 때마다,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토비’. 자신조차도 이해 못 할 ‘에힘’에 대한 이상한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기 시작한다.

그때 마침, ‘토비’에게 나타난 귀여운 소녀 ‘엔케’. ‘산드라’의 친구기도 한 그녀는
‘토비’에게 적극적인 태도로 다가오지만, 정말 이상하게도 ‘토비’는 ‘엔케’에게 전혀 관심이 가질 않는다. 지금 ‘토비’에겐 오직 ‘에힘’과 ‘산드라’의 꼴사나운 애정행각만 눈에 보일 뿐!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년의
그 여름의 ‘태풍’


‘토비’와 ‘에힘’, 둘도 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그들은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다. 언제나 실과 바늘처럼 함께하는 친구 ‘에힘’에게 여자 친구가 생기자,
토비의 마음 속 갈등은 극에 달한다. 단지 친구를 잃은 듯한 상실감일까,
연인을 빼앗긴 듯한 질투심일까. 이렇게 혼란스러운 와중에 자신를 좋아하는 ‘엔케’까지 가세하자 갈피를 못 잡는 ‘토비’.

교내 조정 팀의 주장으로 또래 친구들의 인기와 선생님의 신뢰를 한 몸에 받던
과거의 모습, 그대로 자신을 속여 가며 살아갈 것인가. 비록 모두에게 받아들여지지는 않겠지만 자기 감정에 솔직한 진짜 ‘나’로 살아갈 것인가.
토비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평생 숨겼다가는 언젠가 완전히 나 자신을 잃어버릴 것만 같아”
폭풍에 스러지는 나뭇잎들 사이로 용감하게 외치는 토비의 자기 고백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AWARDS
2005년 독일 New Faces Award 감독상
2005년 오스트리아 Undine Awards 최고 신인상


Hot Issue In Film 1


퀴어 무비? 성장드라마!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함’과 ‘진지함’으로 조화롭게 연출한
독일 버전 <천하장사 마돈나>인 <썸머 스톰>.
2006년 여름은 사랑스러운 아이 ‘동구’가 관객을 만나러 왔다면,
2007년 여름에는 ‘토비’가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관객들의
영화 선택 폭 또한 확대된 것이 사실. 작년 <후회하지 않아>와 같은
본격 퀴어 멜로 장르가 이루어낸 흥행 돌풍은 이런 흐름의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썸머 스톰>은 이렇게 다변화 관객들의 취향에 ‘안성맞춤’인 영화다.

이미 시사를 통해 영화적 ‘가치’와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인정받은 <썸머 스톰>.
관객들이 직접 붙여준 이 영화의 장르는 퀴어 + 청춘 + 성장 드라마이다.
일반인이 퀴어 장르에 가지는 영화적 ‘편견’을 한 번에 날려주는 ‘유쾌한’ 드라마.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한다’는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삶의 교훈을 선사하는 영리한 영화다.

또래 친구가 가치관의 길잡이가 되는 ‘십대’라는 특수한 시간대를 살아가는
소년의 고독한 고민을 ‘웃음’과 ‘페이소스’로 그려낸 <썸머 스톰>.
2007년 여름, 잔잔히 다가와 관객들의 마음을 폭풍처럼 강타할 예정이다.


Hot Issue In Film 2



'수려한' 영상미와 '빛나는' 영화 음악


십대 소년의 고독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여름 한때 풀어오는 ‘폭풍’에 비유한
<썸머 스톰>. 토비와 조정 팀이 중대한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지기 위해
떠나는 여름캠프 장소에는 드넓은 강이 펼쳐져 있다. 이 시원하고 맑은 강을
배경으로 영화는 풍부한 ‘물’의 정서로 이들을 감싸 안는다.
하늘색과 푸르른 초록색이 어우러진 강을 배경으로 하는 ‘수려한’ 영상과
영화의 적재적소에서 흘러나오는 ‘빛나는’ 영화음악이 시종일관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청춘 영화의 필수 요소인 ‘사랑’과 ‘자아’ 찾기를 색다르고 위트 있게 표현해낸
이 영화 <썸머 스톰>, 우리는 어느새 세상의 날카로운 편견에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토비를 응원하게 된다.


2005년 광주를 들끓게 했던 바로 그 영화!


<썸머 스톰> 2005년 광주 국제 영화제의 시민 광장 섹션에 상영되어 국내 영화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영화의 제목처럼 8월의 광주를 ‘폭풍’처럼 강타했던 <썸머 스톰>은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던 작품.
정식 상영 이전에 이미 ‘꽃미남의 향연’이라는 코믹한 부제가 팬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한국 정식 개봉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에 영화를 애타게
기다려 왔던 관객들은 스크린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CAST
토비 역 | 로버트 스타드로버
1982년 오스트리아 출신의 ‘로버트 스타드로버’는 일찍이 독일에서
TV스타로 유명한 배우이다. 그는 <썸머 스톰>에서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10대의 고민을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영화로 오스트리아 Undine Awards 최고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힘찬 발돋움을 하는 중이다.
연기뿐만 아니라, 3인조 록밴드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신의 레코드 레이블까지 소유하고 있다. 그는 현재 <썸머 스톰>의 감독 ‘마르코 크레즈페인트너’와 함께 독일영화 를 작업 중이다.

에힘 역 | 코스챠 울만
1984년 독일 함부르크 출생. ‘에힘’ 역의 ‘코스챠 울만’ 또한
‘로버트 스타드로버’와 함께 신선한 마스크와 서글서글한 미소로
유럽 각국의 10대팬 들을 사로잡은 하이틴 스타다.
TV로 데뷔하여 영화배우로 거듭난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다수의 영화작업을 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Director
마르코 크레즈페인트너 (Marco Kreuzpaintner)


1977년 독일 출신의 신예 감독으로 뮤직비디오와 단편 영화 감독으로 연출을 시작했다. 마르코 크레즈페인트너 감독은 "Entering Reality"와
"Der Atemkunstler"등 다수의 단편을 연출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그는 2003년 “Ganz and gar"로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십대의 성장드라마를 탁월하게 연출하며 장편감독으로 데뷔했다.
이 장편데뷔작으로 독일에서 매년 1월 개최되는 Max Oph ls Festival에서 감독상 노미네이트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두 번 째 작품 “썸머 스톰(원제:Sommer sturm)”으로 독일 ‘New Face Award 감독상’ 및 오스트리아 ‘Undine Awards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원한 강변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십대소년의 자아 찾기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감독은 현재 미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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