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DB
20154484D

라스트 탱고

Our Last Tango
  • 감독

    게르만 크랄

  • 주연

    마리아 니브 리고(본인), 후안 카를로스(본인)

  • 제작국가

    독일, 아르헨티나

  • 등급

    12세관람가

  • 상영시간

    84분

  • 장르

    다큐멘터리

  • 기타

    2015년 제작, 칼라 Color, 독일어

  • 개봉일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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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탱고를 춘 게 아니라 그와 사랑을 했던 거에요. 탱고는 그런 춤이에요. 사랑이죠”

 

탱고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커플 ‘마리아 니브 리고’와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

50년간의 무대를 통해 그려진 그들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에 대한 메시지

 

‘마리아 니브 리고’(이하 마리아)와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이하 후안)는 탱고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이었다 14살, 17살 때 만나 오랜 세월 동안 함께 춤을 췄고, 뒷골목 클럽에서나 추던 탱고는 두 사람에 의해 최고의 예술 공연이 되었고, 그들이 함께한 70년은 탱고의 역사를 바꾼다.

완벽한 탱고 무대와는 달리 사랑과 다툼, 이별, 재결합 그리고 다시 결별이 반복된 삶을 살던 ‘마리아’와 ‘후안’은 언제나 재결합했다. 그 어떤 남자도 ‘후안’같이 춤추지 못했고, 그 어떤 여자도 ‘마리아’만큼 춤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로를 사랑하고 미워하며 몇 번의 고통스런 헤어짐을 겪었지만, 삶 막바지에 이르러 서로의 존재감과 인생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느낀 두 남녀가 들려주는 탱고에 대한 열정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계적 거장 '빔 벤더스'의 화려한 귀환!

뉴저먼 시네마의 기수에서 새로운 영상혁명의 선구자로!

빔 벤더스의 NEW 프로젝트 <라스트 탱고>

 

 

세계적 거장 빔 벤더스(Wim Wenders) 감독이 또다시 명작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에는 감독이 아닌 제작자로 탱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커플의 사랑과 인생을 그린 영화 <라스트 탱고>를 선보인다. 탱고의 역사를 바꾼 커플이 들려주는 열정과 화려한 탱고의 향연은 관객들에게 이제껏 어떤 영화나 공연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 1981년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1982년 <베로니카 포스의 갈망>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와 더불어 전후 독일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추앙 받는 세계적 거장 빔 벤더스는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시대적 배경 아래 황폐화된 인간의 내면을 쓸쓸하게 보여주는 탐험적 정신이 강한 감독으로 평가된다. 그는 유년시절, 부모님의 뜻에 따라 의사가 되려고 했지만 오즈 야스지로, 로베르 브레송, 존 포드, 니콜라스 레이의 영화에 심취하면서 영화 감독이 될 것을 결심했다.

 

<도시의 앨리스>(1974), <빗나간 행동>(1975), <시간의 흐름 속으로>(1976)의 로드무비 3부작 시리즈를 통해 독일은 물론 해외 언론과 평단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빔 벤더스는, 영화 <대부>의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권유로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할리우드의 영화제작방식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때의 쓰라린 경험을 담아낸 영화 <사물의 상태>(1982)를 발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어 1984년, <파리, 텍사스>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1987년 <베를린 천사의 시>로 또 한번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휩쓸면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촬영감독 로비 뮐러, 음악감독 라이 쿠더와 함께 오랫동안 공동 작업을 하면서 이미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음악에 대한 뛰어난 감각으로 현대인의 고독과 상실감을 그려온 그는, <멀고도 가까운>(1993),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999), <밀리언 달러 호텔>(2000),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2012) 작품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유럽영화아카데미 최우수다큐멘터리상,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등 세계 3대 영화제를 오가는 수상 퍼레이드를 이어왔다.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유럽영화아카데미 최우수다큐멘터리상 등 세계 영화제가 사랑하는 거장 빔 벤더스의 화려한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라스트 탱고>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감각적이고 경이로운 미장센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이끌 예정이다.

 

 

 

빔 벤더스의 아티스트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완성작!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재즈 

<피나>의 무용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의 사진 

 그리고…….. <라스트 탱고>의 탱고 

 

 

세계적 거장 빔 벤더스는 쿠바의 전설적 재즈 뮤지션 콤파이 세군도와 그 음악 동료들의 삶과 음악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음악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999), 춤의 역사를 바꾼 천재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3D 영상으로 부활시킨 <피나>(2011),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황무지에 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기적의 숲을 만들어낸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인생 스토리를 조명한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2012), 그리고 탱고의 역사를 바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댄서 커플로 기억되는 ‘마리아 니브 리고’와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의 이야기를 그린 <라스트 탱고>로 이어지는 ‘아티스트 4부작’을 완성했다.

 

특히 최근 제작한 <라스트 탱고>를 통해서 단순히 탱고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아름다운 커플이기도 했던 두 거장의 삶의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 인생의 소중함을 탐구하며, 그의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을 영화화로 극대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게르만 크랄 감독 <라스트 탱고>를 말하다

 

“<라스트 탱고>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마리아 니브 리고’를 처음 만났던 때가 생생히 기억난다. 매우 늦은 밤, 그녀는 밀롱가(아르헨티나 무도회)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내가 탱고에 관한 영화를 준비 중이며 당신과 매우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고, 대화를 나눈 지 단 30초 만에 나는 그녀가 꼭 영화에 나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며칠 후,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의 자서전을 읽게 되었을 때,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탱고 커플에 대한 영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 후로 몇 년이 지나고, 영화 제작을 위한 긴 여정 동안 나는 환상적인 예술가들을 만나고 같이 일할 수 있었다. ‘마리아’와 ‘후안’뿐만 아니라 빛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우리의 댄서들과 이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훌륭한 스태프들 덕분에 이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반짝이면서 위험한 이 여정을 나와 함께 떠나준 용기 있는 공동 제작자들에게도 무한의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뮌헨 영화학교 은사이자 이 여정을 친절히 함께 해준 ‘빔 벤더스’에게 언제나 감사할 것이다.

애정과 열정을 가득 품은 그들과 함께 만들어낸 <라스트 탱고>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이는 마치 비록 우리가 우리네 삶이 곧고 평탄하길 바라지만, 우리의 생각과 바람보다 인생길은 사실 이리저리 구불구불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마치 탱고처럼.

 

 



게르만 크랄(German Kral)

 

1996년 <탱고 베를린>(Tango Berlin) – 단편

1998년 <이미지 오브 더 앱센스>(Images of the Absence) (독일-아르헨티나 합작)

2000년 <Bernd Eichinger, When life becomes film>(독일)

2002년 <That’s life>(독일)

2004년 <Musica Cubana>(독일)

2008년 <마지막 갈채 - 탱고카페 엘치노>(El Último Aplauso) (독일-아르헨티나-일본 합작)

2015년 <라스트 탱고>(Our last tango)(독일-아르헨티나 합작)

 

게르만 크랄 감독은 1968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1991년 영화 공부를 위해 독일로 건너가 뮌헨 영화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그는 빔 벤더스의 영화 <어 트릭 오브 더 라이트(A Trick of the Light)> 스텝으로 일하였다. 

이후 졸업 영화 <이미지 오브 더 앱센스>는 The German Grimme Prize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야마카타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대상(Grand Prize)에 이어, 바바리안 다큐멘터리 영화상(Bavarian Documentary Film Award)에서 ‘젋은사자상’(The Young Lion)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빔 벤더스가 제작으로 참여한 또 다른 작품인 <Musica Cubana>는 2004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마지막 갈채-탱고카페 엘치노>는 뮌헨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 Munich)에서 “FFF Talent Award”를, 뮌헨시로부터는 “Starter Film Prize”를 수상하며 신선한 주제에 묵직한 연출력을 선보인, 향후가 기대되는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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