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Sink or Swim, Le grand bain
- 감독
질 를르슈
- 주연
마티유 아말릭, 기욤 까네, 브누와 뽀엘부르드
- 제작국가
프랑스
- 등급
15세 관람가
- 상영시간
122분
- 장르
코미디, 드라마
- 기타
- 개봉일
2019-07-18
어쩌다 보니 수영장으로 간 그들, 목표는... 금메달?
2년차 백수 베르트랑, 예민미 폭발 로랑,
파산 직전의 사장님 마퀴스, 히트곡 전무한 로커 시몽…
가정, 직장, 미래 등 각양각색의 걱정을 안고 수영장에 모인 벼랑 끝의 중년 남자들이
인생의 마지막 금메달을 꿈꾸며 마지막 도전을 시작한다.
오합지졸 수중발레 군단은 수영장의 어벤져스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젠 정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8명의 중년 남자들이 마지막 희망을 걸고 나선 좌충우돌 수중발레 도전기를 그린 썸머 코믹버스터. <세라비, 이것이 인생!>(2017), <프렌치 커넥션: 마약수사>(2014), <사랑을 부르는, 파리>(2008) 등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질 를르슈는 공동연출, 옴니버스 영화 연출 참여 등의 방식으로 꾸준히 연출에 관심을 보여오다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단독 연출에 도전, 이 작품으로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유명 배우에서 연출가로 변신한 질 를르슈의 작품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은 가정, 직장, 미래 등 각양각색 걱정을 안고 모인 8명의 중년 남자들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며 금메달을 목표로 서로 단합해가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 힐링 속에 녹여낸 작품으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